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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합동 연설회에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원 유세 나서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7일 오전 11시 이천 관고 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에서 남경필 지사, 심재철·송희경·송석준 의원 이경재 전 방통위원장이 총력 지원을 펼쳤다.

이날 남경필 도지사 후보는 "무조건 퍼주지 않습니다 이것이 다 여러분의 세금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클린턴 전 대통령이 국민에게 과감하게 던졌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처럼 2018년 대한민국 국민이 원하는 경제 문제를 남경필, 김경희가 힘 합쳐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김경희 후보와 함께 SK하이닉스 집중 연구단지 조성,이천-대포 간,덕평-매곡 간 도로 확포장, 동부권 중증외상 환자 이송 구축체계, 도시가스 공급 등 이천시 주요 현안인 12가지 공약을 남 지사와 김 후보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유세 연설을 마친 남 후보와 김 후보 등은 이천 5일장을 맞아 관고 전통시장에 나온 시민들의 손을 맞잡고 자유한국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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