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함께하는 희망 소흘’ 구현을 위한 ‘자연마을 이름’ 이장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 행사에서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본인은 솔개 마을(이곡 2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의 유래와 문화 등 특색이 담겨 주민에게 친숙한 자연마을 이름 사용이 각 마을별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마을 이장으로서 자연마을 지명을 마을 회의 및 각종 행사 개최 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소흘읍은 자연 마을 지명 사용 확산을 위해 마을 경로당과 협의해 이달 중 22개소의 마을 경로당 현판을 자연마을 이름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