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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요찬 양평군의원 나선거구 후보는 ‘양평을 더 크게 키울 사람, 더 많이 일할 사람’을 슬로건으로 남은 선거기간 유권자 마음 잡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송 후보는 제6·7대 양평군의원을 지내며 제·개정 조례안 69건을 대표발의하며 행동으로 보여 준 추진력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인구 2만 동부권 핵심 도시 용문읍 승격 추진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조성 ▶청소년 문화공연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 ▶문화·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 주도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 등을 꼽았다.

지역별 핵심 공약으로는 ▶강상면-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강하면-면청사 이전 및 남한강변 생태공원 이용 개선 신설연계 활용 방안 추진 ▶개군면-도시계획도로 정비 및 개군중학교 야구부 활동 환경 개선 ▶양동면-지방상수도 설치사업 및 부추 생산·유통시설 지원 ▶용문면-건강힐링벨트 조성 및 다문시가지 주차장 확보, 용문천년시장 및 주말장터 활성화 ▶단월면-레포츠공원 스탠드 및 비가림 설치공사 추진, 보룡리 산책로 조성공사 ▶청운면-10대 명품 ‘양평수박’ 집중 육성 및 청운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조기 추진 ▶지평면-친환경농업 육성 및 상수도 미보급 가구 보급 추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수많은 규제로 묶여 있는 양평, 그러나 규제 속에서도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지난 8년간 중장기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송요찬이 향후에도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분골쇄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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