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안산시의원 후보가 본오동과 반월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고 애로사항 청취하고 있다.
▲ 김태희 안산시의원 후보가 본오동과 반월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희 안산시의원 나선거구(본오1·2·반월) 후보는 지난 6일 본오1·2동과 반월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찾아뵈며 경로당의 고충을 듣는 민생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본오1·2동과 반월동 경로당 노인들은 "안산시가 추진했었던 민간업체와 경로당 간 1사 1경로당 협약이 중단돼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름철 전기료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 절감 방안 마련 등의 고충을 제기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후보는 "경로당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 경로당의 실태와 고충을 생생하게 청취했다.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고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어르신과 관련된 정책인 노후소득 보장 강화와 치매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등도 설명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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