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신현자 후보가 어린이들의 놀이터 질문에 대해 대답하고 있다.
▲ 정의당 신현자 후보가 어린이들의 놀이터 질문에 대해 대답하고 있다.
정의당 신현자 부천시의원 바선거구(심곡본·심곡본1·송내1·송내2) 후보는 어린이들을 찾아 아이들이 원하는 정책과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7일 밝혔다.

신 후보는 ‘시의원 후보가 어떻게 됐는지’, ‘정의당에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를 묻는 아이들의 질문에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동네에서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으로 시의원을 하려고 한다. 또한 정의당은 부자가 아니라 노동자와 자영업자 같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정당이라서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너무 놀이터가 안전에만 신경 써서 재미가 없다.

디자인도 바꿔 주고 더 많은 놀이기구를 설치해 주길 바란다"며 "시의원이 된다면 특별한 놀이터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는 제안도 했다. 이에 신 후보는 "그동안 놀이터는 여러분의 의견을 안 들은 것 같다. 안전하고,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놀이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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