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박주원(59·사진) 안산시장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안산을 방문한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함께 본오동 세반사거리에서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박 공동대표는 유세 현장에서 "서민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당, 망가진 경제를 고치는 당, 최저임금에 고생하는 자영업자와 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정당인 바른미래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외유를 일삼고 거짓 해명으로 시민을 우롱하는 1번 후보를 뽑는 것은 침체된 안산을 더욱 힘들게 만들 것이고, 다시 한 번 안산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그리고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의 전략적 투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도 "4호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KTX 정차역, GTX 정차 등 초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 대형 쇼핑몰, 호텔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 복합 돔구장을 건설하고, 본오뜰을 개발해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과 6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해 위기에 빠진 안산시를 새 경제시대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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