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지하 1층에 복합문화외식공간 ‘CJ푸드월드’와 한식 식당가 ‘가업식당’ 등이 문을 열었다.

인천공항 지하 1층 동쪽 CJ푸드월드에는 계절밥상 소반과 제일제면소, 방콕9,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경양식당 등 외식 브랜드 5개가 입점했다. 바쁜 여행객을 위해 무인 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가업식당은 전통 한식 맛 집을 모아놓은 공간이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이름을 올린 게장요리 전문점 ‘게방식당’과 3대에 걸쳐 두부 요리를 선보이는 ‘만석장’, 40년 전통 ‘영동설렁탕’, 전주 비빔밥 전문점 ‘한국집’ 등이 들어섰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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