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당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서고 있다.
▲ 바른미래당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서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승남(61)양평군수 후보가 ‘군민이 갑입니다. 바꾸자 양평’을 표방하며 표심 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7일 "나는 양평을 살리고 싶다.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양평을, 소외된 지역 없이 균형 있게 발전된 양평을 만들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민행복 공약으로 ▶참 좋은 행정 실현-섬기는 정치·투명한 행정 구현, 제한 없는 정보공개제도 도입, 동부권 용문 제2청사 건립 ▶참 좋은 경제 일터와 삶터를 하나로-전원형 첨단산업단지 유치 및 청년 창업자금 지원, 창업 및 취업지원센터 신설 ▶참 좋은 교통 인프라 조성-수도권 교통거점도시 조성, 군민 편의를 위한 실핏줄 도로 및 교통망 정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등을 꼽았다.

아울러 ▶참 좋은 환경정책-자연보전과 군민 보상으로 수혜자 부담 원칙의 물이용분담금 현실화, 팔당상수원법 개정 요청, 동서 균형발전, 서부권 친환경 신도시 건설 ▶참 좋은 교육·문화·복지정책-유아에서 노인까지 인성교육 활성화, 균형발전과 장애인 지원 세수 확보를 위한 수익형 공사 설립 추진 ▶참 좋은 농촌·농업과 농업인을 살리는 농민정책-양평군 친환경 농업, 양평 농업 브랜드 전 농민 수혜정책 등을 내놨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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