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평생교육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장애인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에 기여하는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실무자, 강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장애의 의미 ▶평생교육과 장애인권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다. 오는 8월 31일에는 장애 체험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를 다룬 현장 중심의 2차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돈현 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방향 제시를 통해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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