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염태영(57) 수원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장안구 정자시장을 찾아 시민들게 인사하고 "사전투표를 비롯한 6.13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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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 큰 수원 완성’을 향한 ‘참된 키잡이’가 되겠다"면서 "수원의 가치를 드높일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해서라도 ‘사전투표와 6·13 지방선거’에 참여해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염 후보는 이어 "(상대 후보가) 실체도 없는 네거티브 공세로 이번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고 있다"며 "125만 수원시민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꿔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는데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염 후보와 부인 강옥형 여사는 이날 오전 권선구 세류2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지역주민들께 ‘사전투표와 6·13지방선거’ 참여를 호소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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