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가 다문화 가정 등 체류외국인에 대한 보호와 지원으로 한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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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교육복지 후원기관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과 지난 8일 오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증서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는 물론 나눔교육, 문화예술체험, 희망진료 및 각종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다문화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북한이탈주민가정 청소년자녀 12명에게 장학금과 신형 컴퓨터를 지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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