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018년을 관광도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안양시 관광진흥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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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진흥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관광 정책기관, 관광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시의 관광 발전 정책 제안 및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이진찬 부시장은 "안양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안양천과 관악산 등 자연자원부터 안양예술공원, 김중업 건축박물관이 있어 관광잠재력이 크다"며 "이러한 여건을 활용하여 자문단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하고 시에서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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