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어린이 영양교육 제5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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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오감놀이터는 버섯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감놀이터는"이야기놀이터, 맛있는 놀이터, 재미있는 놀이터" 3가지 놀이터로 구분해 운영된다.

 먼저 이야기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느타리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노루궁둥이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관찰하고 버섯배지 전시를 통해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버섯과 친숙해지도록 유도 했다.

 또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버섯을 재료로 버섯파스타를 만들어 친숙해진 버섯을 먹어 봄 으로써 편식 예방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평일에는 사전에 접수된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유아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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