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기인(33) 성남시의원 차선거구(서현1·2동) 후보가 "성과로 증명하는 옳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4년 간 외유성 해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고 이권 개입 막는 시의원 행동강령조례 제정, 주민생활조례 21건 대표 발의 및 83건 공동발의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왔다"면서 "그 동안 특권을 내려놓고, 포퓰리즘 저격수로, 밥 값하는 시의원으로, 거창한 말 대신 정직한 땀으로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와의 정례데이트, 1학교 1체육관 건립, 마스크 없는 학교, 학교재량권 확대 등을 통한 내실 있는 성남형 교육을 만들겠다"면서 "가속화되는 분당을 슬럼화를 막고, 분당의 바른미래, 꼼꼼히 준비해 그려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분당비전위원회 구성 ▶일방통행로 우레탄 보도 전면교체 ▶서현동 110번지 일원 주민의견 반영 ▶율동공워 반딧불이 둘레길 조성 ▶서현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공동주택 감시단 운영 ▶저상버스 확대 ▶좋은 직장리스트 공개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젋은 개혁보수 이기인을 뽑는다는 것은 정치꾼의 무책임한 포플리즘에 당당히 맞서고, 오래되고 낡아가는 서현동을 되살리는 것, 초심을 잃은 공무원에 회초리를 드는 것, 아이들의 미래와 억울한 사람을 위한다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더 지지를 받는다면, 더 좋은 분당을 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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