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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형덕(58) 동두천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지역 청년연합과 정책협약식을 열고 막판 청년 마음잡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풀시스템을 구축해 청년일자리 적극 발굴 ▶청년 취업·창업교육 활성화 ▶인큐베이팅 등 원스톱 지원 등 그간 제시한 청년공약을 소개하고 청년연합과 협업 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박 후보는 "동두천시장 후보 중 공보물에 ‘청년’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도 제가 유일할 것이다. 청년이 우리 동두천의 미래이기에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저의 관심과 애정은 각별하다. 청년에게 꿈과 희망이 있어야 동두천의 미래가 밝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의 미래인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항상 소중히 경청하며 시정을 펼치겠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의 대변자인 김귀환 대표와 청년연합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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