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의 ‘베스트 오브 컬렉션 스쿨(Best of collection SCHOOL)’을 공연한다.

2006년 결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은 순수 타악 앙상블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내 정상의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2014년 안양문화예술재단 평촌아트홀 상주단체로 지정된 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베스트 오브 컬렉션 스쿨은 기존 상주단체 작품인 스쿨(SCHOOL)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의 모든 것을 멋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공연으로, 등교부터 종례까지 평범한 학교의 일상을 타악기적 음악관으로 재해석한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회 열리며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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