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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현철(52·사진)광주시의원 나선거구(경안·광남) 후보가 ‘광주를 바꿀 예산혁명’을 발표하고 8대 공약 실현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광주시 도로사업예산은 1천108억 원, 올해는 고작 157억 원, 교통예산은 보조금 등을 모두 빼면 80억여 원에 불과하다"며 "이런 엉터리 예산을 통과시키는 데 앞장선 세력이 누구냐. 그런 사람들이 또 나온다는데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은 곧 정책이고, 정책은 예산으로 나타난다. 예산 없는 공약은 거짓"이라며 "광주를 바꿀 예산혁명을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도로사업예산 연간 1천억 원 확보 ▶교통사업예산 연간 500억 원 확보 ▶교육사업예산 연간 400억 원 확보 ▶마을버스 100% 공영제 실현 ▶태전지구 트램 도입 ▶경안동 도시재생사업 ▶가칭 태전중학교 시설복합화 ▶45번국도 태전구간 입체차로화 추진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

광주=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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