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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57)인천시교육감 후보가 투표 전 마지막 주말에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등 지역 내 시장을 돌며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 후보는 9~10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전통시장, 어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에게 표를 호소했다. 그는 "지역이 잘 살려면 교육부터 올바로 서야 한다"며 "학생·교사·교직원 등 인천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도 후보는 지난 8일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2008년 환경교육진흥법 제정에 따라 사회환경교육과 학교환경교육이 시대적 요구로 크게 부각되고 있기에 이뤄졌다.

협약 기관 관계자들은 "도성훈 후보와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상호 협력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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