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의원 활동을 통해 옹진군의 재정 확보에 노력한 만큼 이번에도 선택해주면 시의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는 옹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노후 개량사업과 소득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주여건 향상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각 도서별로는 ▶영종~북도 연륙교 건설비 확보 ▶영흥면 인천형 버스준공영제 도입 ▶덕적도 소형 마리나항 조기 착공 ▶자월 종합운동장 조기 준공 ▶정시 운항을 위한 소연평항 조속 추진 ▶대청면 명품 섬 조성(테마파크 조성) ▶백령 출항(아침) 여객선 준공영제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주민이 우선이고 의원은 일꾼으로 주민을 공경하는 것을 기본 자세로 임하겠으며, 청백리의 자세로 주민을 편히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옹진군 승봉도가 고향인 그는 인천 송현초, 대건중, 인천기계공고, 인천대학교를 나와 대우전자에서 25년간 근무한 뒤 제5대 옹진군의원, 제6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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