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평고등학교 운동장을 찾아 이 학교 출신으로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이천수 선수와 함께 부평 지역 조기축구 회원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누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부영공원에서 진행된 족구대회장을 비롯해 산곡남중, 용마초교 등의 체육행사 현장을 다녔다.
또 연안부두 어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온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건강을 챙기는 엄마들의 장바구니가 가벼워지지 않도록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부평 문화의거리로 자리를 옮겨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13일에 꼭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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