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범죄 피해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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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앞으로 범죄 피해로 인해 직장을 잃은 피해자의 취업상담 및 지원,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대일 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 빠른 시간 내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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