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57)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에 처한 화성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제지원정책을 기존 제도에서 전면 개편해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11일 석 후보에 따르면 우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부담분에 대해 시 고용통장제도를 만들어 고용주와 시가 5대 5 비율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규 제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 고용통장제도의 취지를 소상공인 지원 및 청년취업 지원과 연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수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업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공영주차장 신축 확대 및 주차관리 지원, 공실 상가 부동산 거래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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