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광철<사진> 연천군수 후보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연천·동두천 도·시·군의원 후보들이 11∼12일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는 유권자들에게 연천·동두천 발전을 위한 진심과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김 군수 후보와 박 시장 후보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샴푸 CF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포스터, 이색 명함, 유쾌한 SNS 활동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주목받았던 연천·동두천 한국당 후보들은 마지막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강력한 소통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일 예정이다.

김광철 후보는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고자 하는 저의 진심을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낮밤 가리지 않고 지지 호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남은 48시간 내내 쉼 없이 군민들을 만나 지역 발전 구상을 설명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앞으로 48시간은 군민의 힘으로 연천을 바꾸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순간에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진심이 군민들께 전달될 것"이라며 "무너진 연천경제를 살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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