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이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후보 선거캠프 제공>
▲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이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자유한국당 한명현(61)양평군수 후보가 양평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한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친환경 경관을 선호하는 그룹을 타깃으로 MICE산업 활성화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육성 ▶용문산 관광지 또는 두물머리 족지섬∼두물정을 잇는 케이블, 집라인을 건설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또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 모자랄 이 시기에 앞으로의 4년을 정치만 하던 분들의 시행착오를 겪는 실험의 장으로 만드실 것인지, 아니면 미래를 위해 도약해 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 것인지는 군민들의 선택"이라며 "이제 고민하지 마시고 선택을 부탁 드린다. 봉사와 열정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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