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흔(컴퓨터공학과)·이동우·이영석(이상 경영학과)·이지수(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등으로 구성된 인하대 팀은 운전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대중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선해 보행자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에지컴퓨팅 기술을 실제 운행 중인 버스에 접목했다. 빠른 데이터 처리로 배차간격의 오차를 줄이고, 실시간으로 최적화한 경로와 소요시간을 제공한다.
에지컴퓨팅은 각각 디바이스에서 개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처리하는 기술로,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생산 및 서비스 운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아이디어 제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두 12개 팀이 수상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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