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고 후보 지원유세는 지난달 31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선거운동 출정식부터 11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30∼40대 젊은 학부모들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출정식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고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율동과 고 후보 지지 연설에 나서고 있다.
김수진 대표는 "교육의 최대 수요자는 학생과 학부모"라며 "지난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망친 인천의 교육을 회복시킬 유일한 교육감은 40년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고승의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의 지원유세가 선거운동에 큰 힘이 됐다"며 "반드시 당선돼 인천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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