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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1일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제공>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11일 새벽 부평·주안역 심야택시 정거장을 누볐다. 아침에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과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연안부두를 찾아가 출근 인사를 건넸다.

이어 골목 곳곳에서 인천을 밝히는 환경미화원과 우유, 신문보급소를 찾아 배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동 중에도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을 발견하면 유 후보의 발길이 빨라지며 악수를 청했다.

유 후보는 "투표 때까지 시민과 호흡하면서 민심을 챙기려 한다"며 "상대 후보는 쉬운 승부라고 생각해 방송 유세만 하지만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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