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골목 곳곳에서 인천을 밝히는 환경미화원과 우유, 신문보급소를 찾아 배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동 중에도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을 발견하면 유 후보의 발길이 빨라지며 악수를 청했다.
유 후보는 "투표 때까지 시민과 호흡하면서 민심을 챙기려 한다"며 "상대 후보는 쉬운 승부라고 생각해 방송 유세만 하지만 우리는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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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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