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jpg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종료 하루를 앞둔 11일 연수구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남춘 후보 캠프 제공>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종료 하루를 앞둔 11일 새벽부터 심야시간대까지 인천 구석구석을 돌며 마지막 ‘바닥 훑기’ 선거운동을 벌였다.

박 후보는 이날 주요 전철역에서 서울 등으로 출근과 등교하며 ‘이부망천(離富亡川)’의 직접적 피해를 당하고 있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기 위해 투표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원군들도 나섰다.

송영길 국회의원(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인천에 긴급 투입돼 계양구 계산역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를 비롯한 지역 곳곳을 돌며 부동층을 공략하는 총공세에 동참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