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새로운 경기’를 만들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재명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좇아 시작한 이재명의 정치는 언제나 변방이었습니다. 학연도, 지연도, 혈연도, 정치적 배경도 없었습니다. 국민만이 제 든든한 배경이었고 국민만 바라보며 여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억강부약’(抑强扶弱)이란 제 소신은 적폐기득권 세력에게는 허용될 수 없는 가치였는지 선거 내내 저에 대한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이 쏟아졌습니다. 그럴수록 저는 북부에서 동부, 서부, 남부까지 경기 전역에서 도민들을 만나며 도민만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민 여러분도 가는 곳마다 사랑과 지지의 함성으로 응원해 주셨습니다. 16년 적폐기득권의 아성을 깨고 ‘새로운 경기도’가 열리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 한 분 바꿨더니 대한민국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경기도는 이재명이 바꾸겠습니다.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 고루 잘사는 경기도, 안전한 경기도, 이재명이 만들겠습니다. 노력은 배반당하지 않는다는 믿음,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는다는 상식, 경기도에서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평화와 번영이 공존하고 적폐·기득권 세력을 몰아낼 후보, ‘새로운 경기도’를 열 후보, ‘경기도의 머슴’ 이재명이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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