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현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후보가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
▲ 한명현 자유한국당 양평군수 후보가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한명현(61)양평군수 후보가 12일 양평읍 전역 유세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에는 탤런트 정소녀 씨와 양서시장을 방문해 합동유세를 펼치고 양서농협 및 면사무소, 양평읍을 순회했다.

한 후보는 그간 양평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 표심 얻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 지역주민은 지지와 응원의 상징으로 장미꽃 두 송이를 전달하며 한 후보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엔 한국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박순자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 부의장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힘을 실었다.

한 후보는 양평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으로 ▶관광·레저·문화가 조화로운 휴양관광지 ▶일자리 넘치는 스마트 혁신도시 ▶최첨단 에코산업단지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친환경 전원도시 ▶태어나서 100세까지 맞춤형 복지정책 등을 제시했다.

그는 "군민이 바라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군수 후보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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