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가)’를 지난해 12월부터 제작해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오후 2시 50분 채널A 플러스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웹드라마는 세트장 촬영 외에는 대부분 여주시에서 촬영됐으며 ▶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박물관과 천년고찰 신륵사 ▶조선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명성황후 생가 ▶천혜 자연 그대로 보존이 잘 돼 있어 사계절마다 제각각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강천섬과 황포돛배(세종대왕호)가 다니고 있는 남한강 그리고 강변유원지 ▶천서리 막국수촌 ▶여주의 5일장과 시내 모습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드라마는 예측하기 어려운 엽기적인 가족이 뜻하지 않게 어마어마하게 좋은 펜션을 상속받으면서 시작한다. 억척스러운 엄마와 철없는 아빠, 모자란 삼촌과 범상치 않은 두 자녀가 펜션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정말 있을까 싶은 해프닝을 다룬다. 여주의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해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즐거움의 여유를 주는 코믹 시트콤이다.
시는 TV 방영 이후엔 인터넷(네이버TV, 유튜브)이나 모바일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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