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가 제작한 홍보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 16일 방영을 앞두고 출연자·관계자들이 모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 여주시가 제작한 홍보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 16일 방영을 앞두고 출연자·관계자들이 모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아름다운 여주를 그대로 담아낸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가)’를 제작하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가)’를 지난해 12월부터 제작해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오후 2시 50분 채널A 플러스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웹드라마는 세트장 촬영 외에는 대부분 여주시에서 촬영됐으며 ▶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박물관과 천년고찰 신륵사 ▶조선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명성황후 생가 ▶천혜 자연 그대로 보존이 잘 돼 있어 사계절마다 제각각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강천섬과 황포돛배(세종대왕호)가 다니고 있는 남한강 그리고 강변유원지 ▶천서리 막국수촌 ▶여주의 5일장과 시내 모습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드라마는 예측하기 어려운 엽기적인 가족이 뜻하지 않게 어마어마하게 좋은 펜션을 상속받으면서 시작한다. 억척스러운 엄마와 철없는 아빠, 모자란 삼촌과 범상치 않은 두 자녀가 펜션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정말 있을까 싶은 해프닝을 다룬다. 여주의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해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즐거움의 여유를 주는 코믹 시트콤이다.

시는 TV 방영 이후엔 인터넷(네이버TV, 유튜브)이나 모바일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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