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학초등학교는 12일 300여 편의 동화책을 출간한 이미애 작가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강연은 이미애 작가의 동화책 중 「할머니의 레시피, 꼬마 앙마가 달라졌어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궁금한 점을 작가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작가의 강연을 경청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백학 그루터기 도서관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이미애 작가의 동화책을 모아 전시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미애 작가 동화전’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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