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임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인프라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홍보했다.

이정행 IPA 부사장은 김병진(태경해운항공 대표)KIFFA 회장을 비롯한 20개 포워더사 대표들로 구성된 임원단과 첫 대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콜드체인 클러스터, e-커머스(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LCL(소량화물) 공동물류센터 건립 등 배후단지 개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IPA는 올해 새롭게 개편(LCL 수출 포워더 포함)하는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소개 등 항만서비스 수요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물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세부 계획을 전달하고 인천항 이용을 당부했다.

KIFFA는 760여 개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회원사로 둔 협회로 국제물류업계 전문인력 양성, 물류전용센터 건립 등을 통해 업계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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