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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2일 서구 가좌시장을 찾아 상인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 제공>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12일 선거운동 소회를 밝혔다.

그는 "신포시장에서 만난 채소가게 아주머니! 인처너카드 수수료 0.5%로 내리고 전통시장 주차장·편의시설 확충해 손님으로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평까지 태워 준 버스기사! 일찍 출근하는 서민들을 위해 버스비 조조할인 해달라는 말, 꼭 반영하겠다"며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만난 취준생! 희망 하는 취업교육을 인천에서 받을 수 있도록 4차 산업 교육 최고인 삼성멀티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안에서 만난 쌍둥이 엄마! 인천형 어린이집을 더 늘리고, 아이에 대한 재정 지원을 보다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우리 인천의 삶이 달라진다"며 "또 다시 민주당 시장 때 빚더미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살맛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시민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고 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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