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만초등학교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과 연계한 ‘2018 청소년 진로인식을 위한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캠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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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진로진학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캠프에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각 교실별로 ‘진로! 고민보다 GO’와 ‘Fun Fun한 나의 흥미’, ‘반짝반짝 미래와의 만남’, ‘현실이 되는 미래 상상 갤러리’ 및 ‘미래+꿈=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에 생길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한 결과를 정리하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만초 관계자는 "이번 진로진학 캠프는 진로전환기에 있는 고학년 학생들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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