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한 회원업체간 성공사례 협업 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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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한북중소기업CEO포럼 회원사 CEO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회원업체 탐방’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경기북부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생산현장 시찰과 함께 주요 경영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포럼 회원 간 협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 대상은 한북중소기업CEO포럼의 임원 업체인 ㈜골드오키드와 ㈜석무로 두 업체 모두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각각 섬유와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들은 포럼 회원들에게 생산 현장 외에도 신소재 개발 과정과 수출 시장 개척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이날 참석한 CEO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한북중소기업CEO포럼이 성장하고, 회원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경영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탐방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회원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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