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보훈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 관리 지식과 식사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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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서 고혈압 등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 자가 관리 및 정기적 검진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혈압과 혈당 체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아보고 조절 목표를 세워 고혈압 등에 대한 자가 관리의 계기를 마련했다.

조봉자 건강생활과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만성질환 예방 및 올바른 관리를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가 관리를 독려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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