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가 12일 투자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5개 사업에 대해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 동두천시가 12일 투자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5개 사업에 대해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관내 5개 사업에 대해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찬호야구공원 조성사업 ▶소요산 삼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MTB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주요 시설별 상시 안전점검표 배치 여부, 사업 현장 내 자재 야적 및 정리정돈 상태,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수준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후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완해 현장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고재학 부시장은 "이상강우로 인해 산지에서 발생하는 토사 유출 및 법면부의 사면 유실 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두천=노영석 기자 roh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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