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문화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되는 과정으로 7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청년기초반 및 일반 대상 기초반과 심화반, 총 3개로 나뉘는 이번 교육은 생활문화예술 관련 강의와 더불어 우수 사례 벤치마킹, 기획서 작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순천만정원’ 총감독 모세환 대표, 장이머우 감독과 오페라 ‘투란도트’를 공동 기획한 조정국 감독 등이 생활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들은 한 번의 신청으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 수강 및 문화기획 전문가로 구성된 담임멘토단의 일대일 멘토링 등 문화기획자로서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수료 후에는 재단 내 행사 연계 등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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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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