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고입 전략과 2019학년도 수능·정시 지원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구체적 전략 수립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교육환경 변화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진로·진학 대표 강사들을 초청해 부천지역 4개 거점교 주관의 경비사업 진로 탐색 및 진로 지원의 하나로 운영된다.

첫 번째로14일은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사어울마당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보는 우리 아이 교육’을 실시한다. 강연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경기도 진로진학센터, EBS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6명이 맡는다.

이어 ▶7월 12일 오정어울마당-변화하는 입시 바로 보기(고등학생 대상) ▶8월 30일 소사어울마당-진로와 2019 대학입시(고등학생 대상) ▶9월 13일 오정어울마당-진로에 맞춘 나만의 학생부 완성법(초·중학생 대상) ▶10월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입준비(초·중학생 대상) ▶11월 22일 부천시민회관-2019 수능 분석과 정시 지원 전략(고등학생 대상) 등 총 6회 마련됐다.

아울러 설명회는 지구별 거점 인접한 장소에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호응과 시설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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