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최근 여성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성 소방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수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방조직의 발전 방향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을용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언제든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양소방서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 소방공무원의 일과 가정 양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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