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원들의 손맛으로 만든 우리 쌀 주먹밥 시식, 공개강좌 형식의 천연염색 체험, ‘미세먼지를 잡아라’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엄마와 함께 바느질 해 봐요, 풍경 물고기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뤄진다.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인형 만들기는 당일에도 신청·참여가 가능하다.
또 생활개선회원들이 만든 수제 비누와 시원한 음료, 생활물품 바자회 물건도 구입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식물을 통해 혹은 텃밭을 가꾸며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농업에 가까워야 한다"며 "치유농업 체험행사로 행복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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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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