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 참가한 아이들. <과천시 제공>
▲ 과천시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 참가한 아이들.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대상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 형성과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행안부가 매년 지자체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운영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 행안부를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승강기안전공단 등 국내 수많은 안전 관련 협력단체 등이 제공하는 우수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시는 2016년부터 선정돼 매년 가을 ‘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와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0월 19∼20일 시민회관 야외무대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화 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도 행안부로부터 운영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과천시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과천시 전역에 안전 분위기 확산은 물론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몸에 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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