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2019~2023년) 연구용역’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제안서 과업 내용은 ▶장애인정책의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조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및 고용 촉진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시책의 수립·시행 등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며, 용역금액은 부가세 포함 6천만 원이다. 입찰 및 계약 방법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 및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행정안전부 예규 제19호, 2017년 12월 13일)에 의한 전자입찰로 한다.

입찰 참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관련 학과(부)가 있는 대학교 등 교육기관, 민법 제32조에 의해 설립·허가된 학술연구기관 중 하나에 해당하는 업체에서 할 수 있다.

단,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입찰 참가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입찰 참가 등록 및 제안서 제출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장애인복지과(☎032-625-2892)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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