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수도, 45만 파주시민 여러분! 통일경제 시장 최종환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4년간 우리 파주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 주자가 될 것입니다.

시민의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을 결코 잊지 않고 희망찬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반도는 4·27 남북 정상회담과 파주선언 이후 새로운 천년을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인 6·12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가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마침내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파주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파주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 변방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의 중심, 남북 간 협력과 교류, 동북아 협력과 대륙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될 것입니다.

파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평화경제 행복도시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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