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평택시민들께서 보내 주신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저의 시장 당선은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정부와 국회, 경기도에 할 말은 하되 필요한 협력은 끌어내는 집권여당 시장이 돼 평택의 발전을 완성시켜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선거를 준비해 온 내내 시민들과 마주하며 확인했던 간절한 바람이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 정장선 자신 있습니다. 3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정부·경기도와 통하는 집권여당의 이점을 살려 깨끗한 환경도시,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평택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고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고 시장에 도전한 이유입니다. 현명하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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