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숨 막히는 '분초' 변화... 대전시교육감 등 '박빙'

경남도지사 출구조사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13일 지방선거 출구조사 초반 김경수 후보가 압승하는 분위기였지만, 막상 개표를 해보니 갑작스레 결과가 뒤집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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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지사

현재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49%대로 올라가면서, 46%대에 있는 김경수 후보는 잠시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더군다나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 경남도지사 결과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어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대전시 교육감 후보들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강은희 후보와 김사열 후보는 0.1%대의 차이가 왔다갔다 하면서 긴장감을 높이는 중이다.

이밖에도 이재명 후보는 경기지사 당선에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앞서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선거에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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