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옹진군수 선거는 민주당이 탈환해 새롭게 군정을 개편하느냐, 12년 조윤길 군수에 이어 보수 체제가 이어지느냐에 관심이 모아졌다.
장 당선인은 옹진군의원 시절부터 조 군수를 강하게 견제해왔다. 옹진군은 보수 후보가 내리 6번 승리했다. 당시 조건호 민주자유당 후보는 민선 1기 당선을 시작으로 민선 3기까지 군수 자리를 지켰다. 이어 조 군수가 민선 4∼6기를 책임졌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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