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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골프협회는 지난 12일 충남 태안 현대 더링스CC에서 ‘제22회 인천시교육감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2차 포인트 부여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 2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총 78명의 초·중·고교 학생선수들이 출전해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남초부는 이현준(인천신정초교·66타), 여초부 박세령(인천도담초교·70타), 남중부 배재윤(인천상정중·66타로), 여중부 김윤지(인천상정중·71타), 남고부 전대현(덕신고·69타), 황민정(인천여고부설방통고·67타) 등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김장성 인천시골프협회장은 "이 대회는 인천지역 학생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았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 고생이 많았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한국 골프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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