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승리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저를 찍어 주셨든 저를 찍어주시지 않았든, 모두가 100만 시민이고 제가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분들입니다. 제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모셔야 할 시민이라는 데 있어 차별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만들기 위해 항상 듣고 보고 제 말은 아끼면서, 다만 실천만을 하면서 그리 살겠노라 약속 드립니다.

단순히 성남이라는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인 성남, 평화의 시대를 경제와 복지로 새롭게 열어가는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도 약속 드립니다.

제가 혹시 어렵거나 힘들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 선거 과정을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내밀어 주셨던 손길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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